사회

천안 공사현장서 근로자 추락, 현장은 ‘아수라장’

입력 2015-07-04 21: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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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윤선희 인턴기자]천안 공사현장서 근로자 추락

천안 공사현장에서 임시 가설물이 붕괴돼 7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4일 오전 11시 6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백석문화대 외식산업관 신축 공사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7명이 5층 높이에서 추락했다.

천안 공사현장서 근로자 추락 [사진 = 연합뉴스TV 캡처]
천안 공사현장서 근로자 추락 [사진 = 연합뉴스TV 캡처]

이 사고로 60대로 추정되는 근로자 2명과 40대로 추정되는 근로자 1명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다른 근로자 4명은 어깨와 다리 등을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현재 의식이 있는 상태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외벽 공사가 마무리 돼 임시 가설물인 비계 철거 작업 중 갑자기 비계가 무너지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사고 당시 비계 위에는 근로자 19명이 해체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천안 공사현장서 근로자 추락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천안 공사현장서 근로자 추락, 믿을 수 없다” “천안 공사현장서 근로자 추락, 임시 가설물은 철근이 아닌가” “천안 공사현장서 근로자 추락, 어쩌다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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