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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야식당 남태현, 연기력 논란 '눈물 연기' 몰입 안돼

입력 2015-07-05 15: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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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심야식당 남태현

그룹 위너 멤버 남태현이 첫 지상파 드라마 연기에 도전한 가운데 연기력 논란이 불거졌다.

남태현은 4일 첫 방송된 SBS 심야드라마 '심야식당'에 아르바이트로 힙겹게 살아가고 있는 청년의 모습을 대표한 캐릭터 민우 역할로 등장했다.

[심야식당 남태현.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심야식당 남태현.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남태현은 웹드라마 '0시의 그녀'에 남자주인공으로 출연한 후 지상파 드라마에선 첫 연기 도전으로 나름 역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민우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애썼다.

그러나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랭했다. 특히 민우가 식당 사람들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사실 그동안 불행이니 행복이니 느낄 겨를도 없었어요. 그냥 뭔가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만 같았는데 그런 저한테 세상은 밧줄 하나도 던져주지 않으면서 알아서 헤엄쳐 오라고, 너만 잘하면 살 수 있다고. 잡아본 사람은 알아요. 그때 내밀어 준 손이 얼마나 고마운지. 저도 누군가한테 그런 사람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울먹이는 장면을 두고 남태현의 연기력 부족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어색한 표정과 발음 등 부자연스러운 눈물 연기가 아쉬웠다고 평했다. 몇몇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도 남태현의 해당 장면이 화제에 오르며 네티즌들의 비판이 계속되고 있다.

'심야식당' 시청자 게시판에서 한 시청자는 전체적인 첫 방송 시청 소감을 남기며 남태현에 대해선 "처음에는 연기가 좀 서툰 게 앳되어 보이고 역할에 어울려 보인다고 생각했는데, 울면서 말하는 부분에서 표정과 대사가 너무 따로 놀아서 집중이 안 됐다"고 말했다.

다만 일각에선 연기 경험이 부족하니 앞으로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주장하기도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심야식당 남태현, 시청자들이 왜 드라마로 연기 연습하는 걸 봐야하나" "심야식당 남태현, 연기력이 안되면 더 준비해서 나왔어야지" "심야식당 남태현, 다 된 드라마에 아이돌 뿌리기네" "심야식당 남태현, 그래도 점점 나아지지 않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남태현은 5인조 아이돌그룹 위너로 지난해 8월 정식 데뷔해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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