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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팝] '식스틴', 2명 추가 반전 합격…JYP '비밀병기' 되나

입력 2015-07-08 06: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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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인턴기자] JYP의 신인 걸 그룹 트와이스(TWICE)의 아홉 멤버가 결정됐다. 나연, 정연, 미나, 사나, 채영, 지효, 다현, 쯔위, 모모로 구성된 트와이스는 5개월 간의 지옥같던 여정을 마치고 스타로서의 첫 시작을 알렸다.

케이블 채널 Mnet 예능 프로그램 '식스틴' 7일 밤 최종화에서는 메이저 팀과 마이너 팀이 신곡 '다시 해줘'로 파이널 무대를 꾸미는 모습이 그려졌다.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진=Mnet '식스틴' 방송화면 캡처]
[걸그룹 트와이스 멤버. 사진=Mnet '식스틴' 방송화면 캡처]

같은 곡으로 다른 무대를 선보여야 하는 이들은 자연스럽게 같은 파트를 맡은 상대팀 멤버를 견제했다. "자연스럽게 비교가 된다"라고 말하며 두 팀은 연습 삼매경에 빠졌고, 드디어 고대하던 파이널 무대가 시작됐다.

먼저 무대를 선보인 메이저 팀은 노란색, 까만색, 하얀색이 섞인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너 나 좋아하냐"라는 멘트로 상큼한 시작을 알린 메이저 팀은 각자의 매력과 자신감 넘치는 퍼포먼스로 톡톡 튀는 10대의 모습을 발랄하게 표현했다.

[메이저팀 공연. 사진=Mnet '식스틴' 방송화면 캡처]
[메이저팀 공연. 사진=Mnet '식스틴' 방송화면 캡처]

곧이어 메이저 팀의 무대를 매의 눈빛으로 바라보던 마이너 팀의 무대가 이어졌다. 메이저와 대비되는 빨강색 위주의 의상을 입고 등장한 이들은 무대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개성 넘치는 포인트 안무와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는 관객을 뜨겁게 만들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마이너팀 공연. 사진=Mnet '식스틴' 방송화면 캡처]
[마이너팀 공연. 사진=Mnet '식스틴' 방송화면 캡처]

무대가 끝난 후 박진영 PD는 "두 팀 다 정말 잘했다. 첫 번째 라운드는 긴장한 모습이었는데 두 번째는 즐기는 것 같았다. 두 팀 중 조금 잘한 팀은 마이너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춤, 노래, 인성, 스타성을 모두 고려했다. 시청자와 관객의 의견을 많이 참고했다"며 트와이스의 최종 멤버를 발표했다.

가장 먼저 트와이스의 멤버로 호명된 것은 마이너 팀의 나연. 이후 정연, 다현이 차례로 마이너 팀에서 메이저 팀으로 승격됐다. 나띠, 지효, 민영, 채령은 탈락의 고백을 마셨다. 이후 박진영 PD는 "일곱 명으로 예상했던 트와이스에 두 명을 더하겠다"며 쯔위와 모모를 추가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종 멤버를 호명하는 박진영. 사진=Mnet '식스틴' 방송화면 캡처]
[최종 멤버를 호명하는 박진영. 사진=Mnet '식스틴' 방송화면 캡처]

트와이스 최종 멤버는 '밀크 온라인 투표'와 지난달 23일 이미 진행된 '밀크 관객 판정단'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이를 바탕으로 박진영 PD가 최종 선정했다.

이렇게 아홉 명의 멤버(나연, 정연, 미나, 사나, 채영, 지효, 다현, 쯔위, 모모)로 구성된 트와이스는 JYP의 신인 걸 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비록 데뷔를 하게된 것은 아홉 명 뿐이지만 나머지 일곱 명도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다가간 계기가 된 것으로 보인다.

파이널 무대 전날 마이너 팀 숙소에서 함께 수박 화채를 만들어 먹으며 "아임 곤어 비어 스타(I'm gonna be a star)를 외치던 소녀들. "식스틴'은 내 인생의 터닝 포인트"라며 눈을 반짝이던 소녀들이 앞으로 꿈을 이룰 수 있을지, 데뷔를 앞둔 트와이스는 JYP의 비밀병기가 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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