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태풍 찬홈, 中 110만 명 대피→155만 명 이재민 발생 '現 상황은?'

입력 2015-07-13 08: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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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태풍 찬홈 110만 명 대피

태풍 찬홈, 中 110만 명 대피→155만 명 이재민 발생

중국 동부연안을 스치며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저장성 일대에서 이재민 155만명이 발생했다.

중국 관영 신화망은 13일 "태풍 찬홈의 영향으로 저장성 원저우(溫州), 저우산(舟山), 타이저우(台州) 등에서 저지대 침수가 발생해 이재민 155만 1000여 명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태풍의 영향으로 인한 인명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태풍 찬홈 110만 명 대피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태풍 찬홈 110만 명 대피 [사진=YTN 뉴스화면 캡처]

또한 당국은 "강풍과 함께 최대 297㎜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농작물 피해 면적은 64.5㏊에 이르렀고, 이중 3.2㏊는 농작물 수확이 불가능할 정도로 피해를 봤다"면서 "강풍과 호우로 무너지거나 파손된 가옥도 천여 채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현 상황을 전했다.

이어 "저장성에서만 한화로 1100억 원대의 직접적인 경제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된다"면서 "인접한 상하이에서도 태풍 찬홈이 몰고온 강력한 비바람으로 주거시설이 좋지 않은 농민공 등을 중심으로 16만 3000 명이 긴급 대피했다. 고속철도 운행이 중단되고 항공편 천 200편이 무더기 결항했으며, 선박 2000여 척도 피항 중"이라고 덧붙였다.

태풍 찬홈 110만 명 대피 소식에 네티즌은 "태풍 찬홈 110만 명 대피, 정말 날씨가 모 아니면 도구나" "태풍 찬홈 110만 명 대피, 인명 피해만큼은 없길" "태풍 찬홈 110만 명 대피, 자연재해의 무서움이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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