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김사랑 "데뷔 16년만, 처음으로 연기 욕심 생겼다"

입력 2015-08-03 14: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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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기자]배우 김사랑이 데뷔 16년만에 처음으로 연기 욕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김사랑은 최근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극본 백미경, 연출 이태곤) 종영 이후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이전에는 작품이 끝나고 나면 당분간 쉬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 하지만 이번 작품이 끝난 후에는 일을 많이 하고 싶다는 열정이 생겼다"고 말했다.

[배우 김사랑. 사진=송재원 기자]
[배우 김사랑. 사진=송재원 기자]

이어 김사랑은 "계속 좋은 작품을 하고 싶다고 생각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에는 다작한 배우들을 이해하지 못 했지만, 그분들의 심정을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됐다"면서 "저도 이 열정을 몰아서 자주 찾아뵙고 싶다"고 덧붙였다.

또한 김사랑은 '사랑하는 은동아'에 대해 "정말 열심히 했고,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그 점에서는 후회가 없다. 다시 하라고 해도 그 이상은 못할 것 같다. 제가 잘했다기보단 그만큼의 열정과 노력을 쏟아부었다"고 작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사랑은 차기작에 대해선 "제가 사랑받는 작품들이 주로 멜로인 것 같다. 워낙 멜로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니까 다음 작품도 멜로를 해보고 싶다"고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20년간 한 여자만을 사랑한 어느 남자의 기적 같은 사랑 이야기로,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지독하고 순수한 사랑을 아날로그 감성으로 녹여낸 서정 멜로드라마다.

방송 전부터 김사랑의 4년 만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은 '사랑하는 은동아'는 탄탄한 이야기 전개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웰메이드'란 호평을 받았다.

특히 김사랑은 극중 긍정 에너지가 넘치는 미모의 자서전 대필 작가 정은 역을 통해 이전의 섹시하고 화려한 이미지를 벗어내고 한층 성숙된 아름다움과 청순한 매력을 발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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