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유진 인턴기자]YG 엔터테인먼트의 신인 보이그룹 아이콘의 데뷔 콘서트가 끝난 가운데 프로듀서 양현석이 '하프 앨범'에 대해 언급했다.
양현석은 3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아이콘의 데뷔 콘서트 '쇼타임(SHOWTIME)'을 마친 뒤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해 '늦은 데뷔를 했는데 어째서 하프 앨범을 내놓은 것이냐'는 질문에 "멤버들 자작곡을 대부분 퇴짜놨다"고 답했다.
그는 "앨범에 관환 내용은 전부 내가 결정한다. 이번에 멤버들의 자작곡으로만 채운 앨범을 완성하려고 하다보니 시간이 오래 걸렸다"고 답했다.
양현석은 또 "사실 작업한 곡은 많다. 그런데 내가 50곡 이상 퇴짜를 놨다"며 "그러고 나니 멤버들의 곡 수준이 올라갔다. 최근 발표된 '취향저격', '에어플레인' 등도 그때 나왔다"고 말했다.
앞서 아이콘은 '취향저격'을 비롯한 데뷔 하프 앨범 '웰컴 백(WELCOME BACK)'을 공개, 국내외 음원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이후 별다른 방송활동 없이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저력을 발휘했다.
한편 아이콘은 오는 4일 SBS 음악프로그램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