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고은희 기자]배우 한그루(23)가 오는 11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집안도 덩달아 화제다.
한그루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언니 오빠들이 서울대와 고려대 출신이다. 아버지는 CF 감독과 영화 제작자로 활동 중이며 어머니는 CF 모델 출신"이라고 밝힌 바 있다.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대저택도 화제를 모았다. 한그루는 지난해 5월 자신의 SNS에 "그루 집 뒷마당 최초 공개. 울 어머니 지금 저희 집 뒷마당에 꽃 심는 중이세요. 저희 집 뒷마당에도 봄이 왔어요. 꽃을 심으니 산뜻하구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과거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별명은 압구정 유이로 통하지만 살고 있는 집은 덕소"라고 밝혔다. 한그루는 연예계 엄친딸로도 유명하다. 미국과 중국에서 학창시절을 보냈다. 초등학교 시절 부시 전 대통령으로부터 교육상을 받았으며, 중국 북경예술학교를 최우수 성적으로 졸업했다.
특히 금수저 출신 배우라는 별명에 대해 속상해 했다. 한그루는 "몇몇 분들은 내가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 여유롭게 활동한다고 생각하신다. 하지만 불과 얼마 전까지도 직접 카니발을 운전하면서 스케줄을 다녔다"며 혼자 힘으로 올라왔다고 털어놨다. 한그루는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만난 9살 연상의 일반인 남자친구와 1년간 열애한 끝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결혼 이후에도 배우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011년 가수로 데뷔한 한그루는 SBS 드라마 '따뜻한 말 한 마디'와 케이블 채널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