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인턴'의 놀라운 역주행 1위, '사도'도 넘었다

입력 2015-10-04 16: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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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홍동희 기자] 영화 '인턴'의 놀라운 역주행 펼쳐지고 있는 가운데, '사도'까지 넘어섰다.

'인턴'은 3일 일일 박스오피스에서 22만2473명(이하 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을 동원하며 정상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26만4398명이다. 특히 50% 이상의 높은 점유율로 좌석점유율까지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개봉 후 줄곧 1위를 차지했던 '사도'는 21만4862명으로 2위로 처음 내려왔다. '사도'의 누적 관객수는 540만5052명이다.

[영화 '인턴' 포스터]
[영화 '인턴' 포스터]

'인턴'은 지난달 24일 개봉 이후 꾸준한 입소문을 타고 박스오피스 역주행을 시작해 개봉 후 10일 만에 1위에 오르는 한편, 호평 속에 9점대의 높은 관객 평점을 기록 중이다.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은 입소문 흥행 질주로 이어져 이후 성적에 대한 전망 역시 낙관적이다. 이는 흡사 입소문으로 최고의 흥행을 이뤄낸 '비긴 어게인'과 작품적으로나 흥행적으로도 유사한 행보를 보이고 있어 또 한 편의 슬리퍼 히트작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영화 '인턴'은 30세 젊은 CEO가 운영하는 온라인 패션 쇼핑몰 회사에 채용된 70세 인턴 사원의 유쾌한 근무일지를 그린 직급불문 공감 코미디.?? 앤 해서웨이와 로버트 드 니로의 환상적인 호흡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로맨틱 홀리데이', '사랑할 때 버려야 할 아까운 것들' 등의 작품에 이어 낸시 마이어스 감독이 다시 한 번 공감 넘치는 이야기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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