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희 기자]'육룡이' 유아인이 신세경의 강한 모습에 반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이하 '육룡이', 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5회에서는 이방원(유아인)이 분이(신세경)에게 반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방원은 개간한 황무지와 곡식을 빼앗은 현령에게 복수하겠다는 분이를 말렸다. 이방원은 "너희들이 국법을 어긴 게 맞지 않느냐"며 분이를 다그쳤다.
이에 분이는 이방원의 뺨을 때리며 "당신 귀족이 뭘 알아? 국법이라면 우리는 400석 중 40석을 나라에 내야 해. 하지만 내가 태어나서 한 번도 제대로 내는 걸 본 적이 없어"라며 울부짖었다.
분이는 이어 "삼 년 동안 개간하고도 낱알 하나 먹지 못하고 간 죽은 언년이를 위해 뭐라도 할 거야. 살아있으면 뭐라도 해야 되는 거니까"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후 현령의 곡식창고엔 불이 났고 이방원은 곡식창고에서 나오는 분이에게 "설마 저거 네가 그런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분이는 "우리 곡식이니까. 장례 치르러 간 거였어"라고 답했고 이방원은 "쟤 너무 낭만적이다"라며 반하는 모습을 보였다.
'육룡이'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