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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유아인, 포부? "부담스럽다"

입력 2015-09-28 22: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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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미례 인턴기자]육룡이 유아인

배우 유아인이 SBS 새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 3대 왕 태종 이방원을 연기하게 된 소감과 포부를 털어놔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오전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특별 방송 '육룡은 누구인가?'에서는 주연 배우들의 대본 리딩 현장과 100여 일의 촬영기가 전파를 탔다.

[육룡이 유아인.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특별방송' 방송화면 캡처]
[육룡이 유아인.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특별방송'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유아인은 함께 호흡하게 된 선배 연기자들을 향해 "이방원 역을 맡은 유아인이다.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했다.

이어 유아인은 "여러 선배님들이나 같이 일했던 스태프들 모두 50부작 드라마를 한다고 하니 왜 하냐고 물었다. 이방원 역을 한다고 하니 '네가 도전할 만한 이유가 있구나'라고 하시더라"며 여러 작품을 통해 극화된 실존인물 이방원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특히 그는 "굉장히 무게감 있는 배우들이 연기했던 캐릭터인 만큼 (이방원 역이) 부담스럽다"면서도 "많이 나왔다는 것은 선입견이 만들어져 있는 것이라 생각돼 기존보다 조금 젊고 새로운 모습으로 이방원을 표현해보고 싶다. 그런 부분을 신선하고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육룡이 나르샤'는 혼란스러운 고려 말 이방원을 중심으로 한 여섯 인물의 야망과 성공 신화를 다룬 팩션 사극이다. '미세스 캅' 후속으로 오는 10월 5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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