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육룡이' 김명민, 천호진 설득하며 "내 모든 걸 걸었소"

입력 2015-10-27 22: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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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기자]'육룡이' 김명민이 천호진에게 도당 3인방을 없애자고 설득하기 시작했다.

27일 밤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이하 '육룡이', 극본 김영현 박상연, 연출 신경수) 8회에서는 정도전(김명민)이 이성계(천호진)를 설득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명민 천호진 유아인 신세경.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김명민 천호진 유아인 신세경. 사진=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화면 캡처]

이날 자신의 정체를 밝힌 정도전은 자신이 함주로 온 이유를 들며 "우리가 살 곳이 어디냐. 살아남을 방법이 뭐냐. 난 함주라고 대답했다. 분명 이성계 장군은 우리랑 같은 고민을 합니다. 아닙니까"라고 동의를 구했다.

정도전은 이어 "아니라면 나의 오랜 계획은 헛지랄이고 실패다. 그리고 우리 모두 굶어 죽겠지. 진정 도당 3인방을 척결하지 않고 살 수 있소? 난 당신이 이를 지켜보지 않을 거라는데 모든 것을 걸고 이 자리에 왔소"라고 설명했다.

이어 정도전을 따르던 사람들은 자신의 사연들을 고백했고 서로 앞다투어 "선봉에 서겠다"고 나섰다. 이를 지켜본 이성계는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 어떤 행동을 선택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육룡이'는 고려라는 거악(巨惡)에 대항해 고려를 끝장내기 위해 몸을 일으킨 여섯 인물의 이야기를 그린 팩션 사극이다.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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