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인턴기자]해피투게더3 오민석
배우 오민석이 '해피투게더3' 출연으로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방송에서 배우가 된 배경을 고백했다.
오민석은 지난 1월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토크쇼 택시'의 '미생' 대리 특집에 태인호, 전석호와 함께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영자는 오민석에게 "배우가 된 계기가 무엇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오민석은 "좀 특이하다"라며 "군대 가기 전에 사귀던 여자친구가 있었는데 그 친구가 연기자 지망생이었다. 그래서 '연기를 택할래? 나를 택할래?' 얘기했더니 저를 택한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민석은 "그렇게 나를 택하고 일단락 지어진 줄 알았는데, 다음 휴가에 나왔더니 기획사 실장과 연락하고 있었다. 헤어지고 군대로 돌아와 TV를 보는데 그 친구가 나오더라. 그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민석은 "어렸을 때는 상처가 평생 갈 것 같았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상처를 덜 받을까' 생각을 하다가 '그럼 나도 연기하자' 생각했다. 그게 배우가 된 계기였다"라고 털어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