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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용 국내 송환, 조희팔 생사여부.."지난 2011년 겨울 죽었다. 직접 목격해"

입력 2015-12-16 21: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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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 = 김은지 기자]중국에서 붙잡힌 조희팔의 최측근인 강태용이 체포 67일만인 15일 김해공항을 통해 국내 송환 됐다.

16일 중국으로 도주한지 7년만, 중국에서 체포된지 68일만에 국내 송환된 강태용은 이날 오후 6시께 대구지검에 도착했다.

사진 : 강태용 국내 송환 / YTN 뉴스
사진 : 강태용 국내 송환 / YTN 뉴스

이어 "조희팔의 사망 소식이 사실인가"라는 질문에 "지난 2011년 12월 겨울 죽었다. 사망한 것을 목격했다"라고 진술했다.

또 "피해자들에게 할 말이 없는가"라는 말에는 "죄송하다"는 말 뿐이었다.

강태용은 지난 2004-2008년 조희팔과 함께 의료기기 대여업 등을 내세우며 투자자 4만여명에서 약 4조원을 받아 가로챈 뒤 중국으로 도주한 혐의다.

검찰은 강씨 조사를 통해 정·관계 로비 의혹은 물론 지금까지 밝혀진 뇌물과 은닉재산 등 약 110억원 외에 은닉되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범죄 수익금의 규모와 행방, 의혹이 끊이지 않고 있는 조희팔 생존 여부 등을 확인할 방침이다.

강태용 국내 송환 소식에 누리꾼들은 "강태용 국내 송환, 피해자들만 불쌍하다" "강태용 국내 송환, 돈 다 돌려놓길" "강태용 국내 송환, 진짜 화난다"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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