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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 또 피소? "이번엔 명예훼손"

입력 2015-12-02 10: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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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기자]방송인 에네스 카야에게서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여성 A씨가 그를 명예훼손조죄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A씨는 1일 자신의 블로그에 "지난 11월 19일 에네스 카야와 한 매체에서 낸 기사에 제 개인적인 사진과 허위사실들을 실어 유포함으로써 심각한 명예훼손과 정신적 피해를 입었다"라며 "오늘(1일) 에네스 카야와 해당 기자를 허위사실 유포 등으로 인한 명예훼손죄로 인천지방검찰청에 고소했다"고 밝혔다.

[방송인 에네스 카야. 사진=해냄]
[방송인 에네스 카야. 사진=해냄]

에네스 카야는 최근 연예계 컴백을 발표하면서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갖고 A씨가 지난 2008년 자신에게 보냈다는 올누드 사진과 지난번 소송 관련 불기소결정서 등을 공개했다. 이에 A씨는 에네스 카야와 해당 보도에 대한 법적 대응에 나선 것.

앞서 에네스 카야는 지난달 13일 매니지먼트 해냄과 전속계약을 발표하고 방송 복귀 의사를 내비친 바 있기에 이번 A씨의 행보가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에네스 카야 측은 2일 오전 현재 응답이 없는 상황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에네스 카야가 총각 행세를 하며 여러 여성들에게 접근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파문이 일었다. 그는 이후 JTBC '비정상회담'을 비롯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지만, A씨는 지난 4월 에네스 카야를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통신매체이용음란죄로 고소했다. 에네스 카야는 이와 관련해 검찰 조사를 받았으나 증거 불충분으로 10월 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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