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하지혜 기자] 동지가 다가온 가운데 동지 날이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었다.
내일 22일 동지는 일 년 중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로 태양과 접하는 시간이 가장 짧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의 동지 날에는 유독 '동지 팥죽'을 먹는 관습이 알려져 있다. 팥죽을 사당에 올려 동지고사를 지내고 집안의 여러 곳에 놓아두었다가 식은 다음에 식구들이 모여서 먹는다는 것.
동지 날에는 음기가 가득한 귀신들이 몰려든다는 속설 때문에 집안 곳곳에 팥죽을 두어 귀신을 쫓는 축귀의 뜻이 있으며, 팥의 붉은색은 양색으로 음귀를 쫓는데 효과가 있다고 믿었다. 또한 팥죽 속의 새알을 챙겨 먹어야만 나이 한 살을 먹는다는 속설도 전해져온다.
그러는 한편, 경남은행은 21일 동지(冬至)를 하루 앞두고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역 광장에서 ‘사랑의 동지 팥죽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독거노인ㆍ무의탁자ㆍ노숙자 등 소외계층은 물론 마산역을 찾은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3000인분의 동지 팥죽을 무료로 제공하며 소외계층과 지역민들에게 따뜻한 이웃 사랑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