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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학대 아버지, 애완견은 애지중지 '아버지 맞아?' 비정함에 경악

입력 2015-12-24 14: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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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딸 학대 아버지가 검찰에 송치됐다.

11살 딸을 2년간 집에 감금한 채 때리고 굶기는 등 학대한 혐의로 구속된 아버지 A씨와 A씨의 동거녀, 그리고 동거녀의 친구까지 3명이 오늘 검찰에 송치됐다.

방송캡쳐
방송캡쳐

11살 딸이 몰래 집을 빠져나와 슈퍼에서 과자를 훔쳐 먹다 세상에 알려진 이번 사건은 비정한 아버지 그리고 계모까지 더한 잔인한 아동학대사건이다.

아버지 A씨는 검찰에 송치되는 과정에서 "죄송하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그런데 A씨는 11살 딸은 학대하며 굶기기까지 했는데 애완견은 지극정성으로 보살폈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어 충격을 더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아버지 맞냐''아버지, 계모, 그 친구까지 차마 입에 담아 올리기 힘든 욕이 나온다''아동학대 근절돼야한다''저런 사람들은 제대로 벌을 받아야 한다''아이가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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