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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들, 표창원 신랄한 비판..."유태인은 결코 돈 몇푼에 팔아먹지 않았다"

입력 2015-12-29 22: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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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위안부 피해자들

표창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이 정부의 위안부 합의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사진 : 위안부 피해자들 / 표창원 SNS
사진 : 위안부 피해자들 / 표창원 SNS

표 소장은 29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당사자인 피해자 할머니들과 주권자인 국민 뜻에 반하는 정부의 굴욕적인 친일 퍼주기, 이래도 되는 건가?"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표 소장은 "국민이 일본과 관계 정상화 통한 경제-안보 이익 원합니다. 하지만, 그 전제는 우리 주권과 인권과 문화와 역사를 처절히 짓밟은 범죄자 일제의 행위에 대한 명확한 인정과 진정한 사죄입니다. 마음이 가야 친구도 되고 연인도 되죠"라며 "우리처럼, 나치 독일의 핍박과 침탈, 피해를 당한 유태인과 프랑스 등 유럽국가들은 결코 돈 몇푼에 '용서와 화해'를 팔아먹지 않았습니다. 피해 당사자들의 의견도 묻지 않고 '5년간 정부를 관리'하는 소수 권력자가 팔지 않았습니다"라고 신랄하게 꼬집었다.

또한 그는 "이번 어설프고 굴욕적인 '신한일협정'은 재일 한국인과 한국에 대한 일본인들의 혐오를 부추길 것입니다. 한국 정부가 달라는 대로 돈도 주고 총리가 사과도 해줘서 종결됐다고 양국이 선언했는데, 무식한 떼쟁이 한국인들이 반대한다"라며 우려를 나타냈다.

위안부 피해자들 소식에 누리꾼들은 "위안부 피해자들, 정말 답답" "위안부 피해자들, 눈물난다"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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