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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 산사태, 100미터 흙더미 무너져… '인재(人災) 가능성'

입력 2015-12-21 17: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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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남은 인턴기자]중국 선전 산사태

중국 남부 선전공단에서 발생한 산사태 피해 규모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국영 CCTV에 따르면 선전시 당국은 21일 오전(현지 시각) 열린 기자설명회에서 남성 59명, 여성 32명 등 모두 91명이 실종됐다고 발표했다.

[중국 선전 산사태. 사진=연합뉴스TV 뉴스화면 캡처]
[중국 선전 산사태. 사진=연합뉴스TV 뉴스화면 캡처]

20일 선전 재난관리당국은 "이날 오전 11시 40분께 선전의 대표적 공단인 류시공업원 부근에서 산사태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00미터 높이로 쌓아둔 흙더미가 무너지면서 발생한 이번 산사태는 공단 내 건물 33개 동이 매몰됐다.

한편 이번 사태의 원인에 대해 자연재해가 아닌 인재일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어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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