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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음악캠프' 이후 12년 만에 밟은 '음악중심'…감격"

입력 2016-01-02 16: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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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금준 기자] 가수 장미가 12년여 만에 감격을 맛봤다. 2004년 원숭이의 해에 MBC '음악캠프'로 동방신기와 함께 데뷔했던 그는 12년이 흘러 2016년 새로운 원숭이의 해에 '음악중심'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장미는 2일 오후 방송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꿀이다'를 열창했다. 이날 무대는 그에게 더욱 뜻깊었다. 리트머스 멤버로 '음악캠프' 무대를 밟았던 이후 정말 오랜만에 MBC를 찾았기 때문이다.

[가수 장미. 사진제공=범엔터테인먼트]
[가수 장미. 사진제공=범엔터테인먼트]

장미는 "그동안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정말 간절했다"면서 "새해 첫 스케줄로 '음악중심' 시청자분들을 뵙게 돼 정말 기쁘다. 2016년의 단추를 정말 잘 채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예전 여의도 MBC 시절을 돌아보면 이곳에 있는 지금 이 순간이 정말 감회가 새롭다. 새로운 얼굴들, 후배들을 이곳에서 만날 수 있어서 행복하고 기쁘다"고 밝혔다.

장미는 "흔히들 가수는 제목을 따라 간다고 하는데 올해가 정말 '꿀이다'처럼 달콤했으면 한다. 오랜만에 돌아온 만큼 2016년 제대로 활동해 볼 테니 장미와 '꿀이다'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끝으로 장미는 "여러분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모두 이루는 꿀같은 한해가 되셨으면 한다. 장미도 힘차게 여러분들을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미의 신곡 '꿀이다'는 하우스 기반으로 EDM과 록사운드를 접목시킨 신개념 트로트 넘버다. 브라스 솔로의 샘플링 과 세션맨이 직접 리얼 연주한 어쿠스틱 트롬본 연주의 조합 역시 감상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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