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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 슈퍼 엘니뇨, 42년만에 찾아온 '따뜻한 겨울'

입력 2016-01-05 19: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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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따뜻한 겨울 슈퍼 엘니뇨

최근 따듯한 겨울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슈퍼 엘니뇨가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사진:YTN 방송캡쳐
사진:YTN 방송캡쳐

지난해 12월 한반도 평균기온은 기상 관측망을 확충한 1973년 이래 가장 높았다. 42년 만에 최고 따뜻한 겨울이 온 것이다.

기상청이 지난 4일 발표한 ‘2015년 12월 기상 특성’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의 평균기온은 13.8도로 평년(30년 평균)보다 0.9도 높았다. 기상청은 대륙고기압의 발달이 평년보다 약했던 가운데, 남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어 전국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았다.

초겨울인 11월과 12월만 보면 이상고온 현상은 심화된다. 지난해 12월 평균기온은 3.5도로 평년보다 2.0도 높아 역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지난해 11월 평균기온은 10.1도로 평년보다 2.5도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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