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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 오승환, 원정 도박의 결말..."시즌 50% 출장정지"

입력 2016-01-08 18: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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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임창용 오승환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물의를 빚은 임창용(40)과 오승환(34)이 시즌 50%(현행 72경기) 출장정지 처분을 받았다.

사진 : 임창용 오승환 / YTN 뉴스
사진 : 임창용 오승환 / YTN 뉴스

8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 KBO 회의실에서 상벌위원회를 열고 해외 원정도박 혐의로 검찰로부터 벌금형에 약식 기소된 투수 임창용과 오승환에게 KBO리그 복귀 시 시즌 경기 수의 50% 출장정지 징계를 내렸다.

KBO 야구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르면 선수, 감독, 코치, 구단 임직원 또는 심판위원이 경기 외적인 행위와 관련해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경우 실격처분, 직무 정지, 참가활동정지, 출장정지, 제재금 부과 또는 경고 처분 등 제재를 가할 수 있다.

앞서 임창용과 오승환은 프로야구 시즌이 끝난 뒤인 2014년 11월 말 마카오 4000만 원대 바카라 도박을 한 혐의로 700만 원의 벌금형에 약식 기소됐다. 현재 임창용은 무적 상황이며, 오승환은 메이저리그 진출을 추진 중이다.

또한 KBO는 선수단 관리를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임창용의 전 소속팀인 삼성에 1000만 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

임창용 오승환 소식에 누리꾼들은 "임창용 오승환, 좋은 처분" "임창용 오승환, 안됐다" 등의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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