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코스피 1900선 붕괴, 중국발쇼크·남북관계 긴장고조 영향...'투자심리 꽁꽁'

입력 2016-01-08 15:10:17
    • 복사완료!

[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코스피 1900선 붕괴'

코스피가 8일 중국발 쇼크에 따른 글로벌 증시 동반 하락과 남북 긴장고조 영향으로 1900선이 무너졌다.

이날 오전 10시5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16.51포인트(0.87%) 내린 1887.8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가 1900선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9월8일(1878.68) 4개월 만이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91포인트(0.78%) 내린 1889.42로 장을 출발한 뒤 횡보 흐름을 보이다가 한때 1880선 중반까지 밀리기도 했다.

'코스피 1900선 붕괴' / TV조선 캡처
'코스피 1900선 붕괴' / TV조선 캡처

글로벌 증시는 전날 중국 증시 거래 중단 등 중국발 쇼크가 이어지면서 미국과 독일 증시가 모두 2%대 급락 마감하는 등 일제히 하락했다.

북한 4차 핵실험에 대한 대응조치로 우리 군이 대북 확성기 방송을 재개하기로 하는 등 남북 간 긴장이 높아진 것도 악영향을 미쳤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리스크들이 중첩돼 있어 하락 변동성이 커졌다”면서 “일시적인 급락 가능성은 충분히 있지만 미국·유럽의 경기가 괜찮고 중국도 그렇게 나쁘지는 않기 때문에 추가로 1800선 초반까지 떨어질 가능성은 작다”고 말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90포인트(2.19%) 내린 664.76을 나타냈다. 지수는 11.63포인트(1.71%) 내린 668.03으로 출발한 뒤 낙폭이 커지는 양상이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