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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5년 만에 파경, 박기영 "보수적인 시댁 가수 직업 부담스러워해"

입력 2016-01-13 00:4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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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혜정 기자]결혼 5년 만에 파경

결혼 5년 만에 파경 소식이 충격을 주고 있다.

박기영의 소식과 더불어 그녀가 과거 SBS 예능 '강심장'에 출연해 밝힌 변호사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가 주목을 받고 있다.

그녀는 "남편과 처음 만났을 당시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4년간 활동을 못 하고 있었다"며 "우울한 나날을 보내며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 어느날 매니저가 '변호사가 바뀌었다'고 말해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마음이 답답해 화가 난 상태로 변호사 사무실을 찾아갔다. 근데 변호사 치고 너무 귀여웠다. 게다가 유능하기까지 했다"며 "남편 덕분에 수년간의 분쟁이 단 3개월 만에 정리 됐다. 사인 CD를 매개로 함께 식사하게 됐고 이후 자연스레 교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은 교제 4년간 6번이나 헤어져야 했다. 보수적인 시댁에서 박기영의 직업을 부담스러워했던 것.

박기영은 "부모님의 반대로 만남과 헤어짐을 끊임없이 반복했다. 4년 만나는 동안 6번 정도 헤어졌다"며 "1년의 이별에도 갈라놓을 수 없는 우리의 사랑을 인정한 남편의 부모님께서 결혼을 허락하셨다"고 전했다.

한편 박기영은 변호사 남편 A씨와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협의이혼신청서를 접수했다. 박기영은 2010년 결혼해 2012년 딸을 하나 얻었다. 양육권은 박기영이 갖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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