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레버넌트', '히말라야' 제치고 예매율 1위…골든글로브 효과?

입력 2016-01-12 15:3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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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나희 기자]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3관왕에 오른 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감독 알레한드로 G. 이냐리투, 이하 '레버넌트')가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흥행의 시작을 알렸다.

12일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레버넌트'는 13.3%의 예매율을 기록하며 '히말라야',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 '그날의 분위기' 등의 경쟁작들을 제치고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사진=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포스터]
[사진=영화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 포스터]

특히 '레버넌트'는 8일(현지시간) 개봉 이후 꾸준히 흥행세를 몰아온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누르고 전미 박스오피스 1위까지 차지해 더욱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외에도 오스트리아, 스위스, 대만에서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러시아, 독일, 호주 등지에서도 높은 수익을 달성하며 지금까지 개봉한 10개 국가에서 총 2천 20만 달러의 수익을 달성했다.

여기에 '레버넌트'는 10일(현지시간) 열린 제7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감독상, 작품상을 수상해 작품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빼어난 연출력은 물론 아름다운 영상미와 뛰어난 연기로 전 세계적인 호평 세례를 받고 있다.

한편 '레버넌트'는 아직 개척되지 않은 19세기 미국 서부의 사냥꾼 휴 글래스(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자신을 버린 동료 존 피츠제럴드(톰 하디)에게 처절한 복수를 결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14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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