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주 기자] 2인조 록밴드 데드버튼즈이 워너뮤직코리아를 통해 데뷔 앨범 ‘썸 카인드 오브 유스(Some Kind Of Youth)’를 13일 음원으로 발표한다.
데드버튼즈의 데뷔 앨범은 오는 14일 음반으로도 나온다. 국내뿐만 아니라 오는 5월 영국 현지에서도 발매한다. 영국 현지에 체류하며 유럽 투어 및 앨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앨범은 밴드 활동을 위해 16세 때 고등학교를 중퇴한 홍지현과 파라과이, 브라질, 중국 등지를 거치며 자유분방하게 살아온 이강희의 자전적인 이야기가 담겨있다. 크라잉넛 김인수가 프로듀싱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신인 뮤지션 발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주로 영어로 노래하는 이들은 ‘어떤 젊음(Some Kind Of Youth)’이라는 타이틀답게 젊기 때문에 가질 수 있는 에너지와 감정을 노래했다. 16세부터 22세까지 젊은 날을 기록한 ‘16-22’, 모든 청춘의 좌절과 무기력함을 대변하는 듯한 ‘Useless Generation(쓸모 없는 세대)’ 등 수록곡을 통해 “우리 같은 젊음도 있다”는 노래한다.
이번 앨범에 대해 김학선 대중음악평론가는 “레드 제플린의 로버트 플랜트가 생각나기도 하는 홍지현의 보컬은 매력적이다. 이번 앨범은 블루스에 기반을 둔 전통적인 록 밴드의 기운이 강하다.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들고 나와도 조화롭게 균형을 이룬다. 젊은이에게도 데드버튼즈의 음악은 통용될 수 있다”라고 평가했다.
홍지현(기타 보컬)과 이강희(드럼 보컬)로 이뤄진 데드버튼즈는 지난 2012년 결성 이후 국내 뿐만 아니라 영국, 이탈리아, 러시아, 일본 등 활발한 해외 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영국 발틱 레코드(Baltic Records)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데드버튼즈는 앨범 발매 단독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를 돈다. 영국 리버풀 사운드 시티와 미국 CMJ(뮤콘 초이스 선정) 등 다양한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김은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