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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광 돼지고기' 정상적인 절차로 도축, 검역도 받았는데..."이유는?"

입력 2016-01-13 18: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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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은지 기자]야광 돼지고기

‘야광 돼지고기’가 중국에서 잇따라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사진 : 야광 돼지고기 / SBS 뉴스
사진 : 야광 돼지고기 / SBS 뉴스

지난 2011년 중국 창사시에서 처음 발견됀 야광 돼지 고기는 당시 식품안전위원회가 해당 고기를 조사한 결과 18~22도 사이 온도에 돼지고기를 놔두면 미지의 세균이 빛을 내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당시 중국 상하이 지역신문 '신원천바오' 보도에 따르면 한 여성이 집 근처에서 돼지고기를 구입한 뒤, 한밤 중에 보니 돼지고기에서 원인 모를 형광 빛을 띄는 것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이에 중국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으나 고기는 정상적인 절차로 도축됐고 검역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식품안전 당국은 발광 세균에 감염됐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지만 정확한 원인은 밝혀내지 못하고 있다. 최근에는 어둠속에서 푸른빛을 내는 ‘인’성분이 많이 들어간 사료를 먹은 것이 아니냐는 의견도 제기되고 있다.

한편, 최근 중국 충칭의 한 동네 시장에서는 또 다시 야광 돼지고기가 발견돼 논란을 빚고 있다. 심지어 해당 야광 돼지고기는 정상적인 절차로 도축됐고 검역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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