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이경실 남편 징역 2년 구형, 법원 '법정에서는 강제추행 인정-언론엔 부인' 반성기미 안보인다

입력 2016-01-15 09:50:35
    • 복사완료!

[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이경실 남편 징역 2년 구형'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이경실의 남편 최 모 씨가 검찰로부터 징역 2년에 신상정보공개를 구형 받았다.

14일 오후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우먼 이경실의 남편 최 모씨에 대한 3차 공판이 진행됐다.

이경실 남편 징역 2년 구형 / TV조선 캡처
이경실 남편 징역 2년 구형 / TV조선 캡처

이날 검찰은 “피해자의 증언에서 신빙성이 인정되며, 피고인은 법정에서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면서도 외부 언론 인터뷰에서는 전면 부인하는 등 반성하는 태도가 보이지 않는다”며 “5년 동안 알고 지낸 지인의 부인을 성추행하는 등 죄질이 나쁘며 피해자는 현재 엄청난 정신적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면서 이경실 남편 최 씨에게 징역2년에 신상정보공개를 구형했다.

이에 대해 이경실 남편 최 씨 측 법률대리인은 “피고인은 모든 공소사실은 깨끗하게 인정하고 있으며, 외부 언론 인터뷰는 피고인이 정확한 사실관계가 기억나지 않는 단계에서 ‘인정한다’고 말할 수 없었던 것”이라며 “최 씨가 4차에 걸친 술자리로 사건 당일, ‘술이 술을 먹는다’할 만큼 만취 상태였다. 술이 변명이 될 수는 없겠지만 이를 참작해 주셨으면 한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이어 이경실 남편 최 씨는 직접 자리에서 일어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한 마음이며, 피해자와 피해자 가족에게 죄송하다”고 전했다.

판사는 2월 4일 판결 선고를 내리기로 하고 폐정을 선언했다.

한편 이경실 남편 최 씨는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의 아내인 김 씨를 집에 데려다주겠다며 차 뒷자석에 태운 후 치마 속으로 손을 넣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