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은하 기자]H.O.T. 20주년 콘서트
1990년대 전설의 아이돌 H.O.T.의 20주년 콘서트설이 화제인 가운데 리더 문희준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1세대 아이돌그룹 H.O.T. 출신 방송인 문희준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문희준은 "H.O.T.로 데뷔해 솔로로 나만의 음악을 7년 정도 하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지금은 군제대 후 예능인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에 MC 전현무는 장위안에게 "중국에서 H.O.T. 대박나지 않았냐"고 물었고, 장위안은 "엄청 났다. 팬클럽 회원수가 800만명이었다. 한국으로 유학가는 사람도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문희준은 "H.O.T. 활동 당시 중국에서 광고도 많이 찍었다. 중국에서 1년 동안 1,000억 원을 벌었다. 5년 동안 5,000억원 정도를 벌었다"며 "대신 그게 다 내 수입은 아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5일 한 매체는 가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H.O.T.가 올해 안에 완전체로 20주년 콘서트를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준비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H.O.T. 멤버들 측 소속사 관계자는 H.O.T.의 20주년 재결합 콘서트에 대해 "아직 결정된 사항은 없다"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