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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경제 제재 해제..해외 동결 자산 '122조원' 되찾아

입력 2016-01-18 10: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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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장민경 기자]경제 제재 해제

이란의 경제제재가 해제됐다.

채널A 뉴스 캡쳐
채널A 뉴스 캡쳐

이란은 원유와 석유화학 제품 수출을 재개하고 해외 동결 자산 122조 원도 되찾게 됐다.

미국은 이란에 진 빚과 이자 2조 원을 상환하기로 했다. 양국이 외교를 단절하기 전, 이란이 미군 장비를 구입하기 위해 사용한 신탁 자금 4억 달러와 이자 13억 달러를 합한 금액이다. 이란을 향한 경제·금융 제재가 37년만에 풀리자 양국간 합의가 속도를 내게 된 것이다.

하지만 무기금수와 탄도 미사일 제재는 각각 5년과 8년 동안 유지된다.

이제 국제사회의 눈은 북한에 쏠리고 있다. 이란과 반대로 4차 핵실험을 감행한 북한에 대해서는 미국의 제재 조치가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 관계자는 이번 주 안에 유엔 안보리에서 대북 제재와 관련한 움직임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도 대북 제재를 지지한다고 밝힌데다 미국이 올해 대선을 앞두고 있어 이번에는 제재 조치의 수위가 강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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