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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남택' 박보검, 덕선이 옆자리에는 택이 밖에 없었다...'첫 키스부터 완벽했던 커플'

입력 2016-01-16 16: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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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어남택 박보검'

택이가 드디어 덕선과 나눈 지그재그 키스를 꿈이 아니었던 것으로 알아차렸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에서는 덕선(혜리 분)이의 남편이 택이(박보검 분)로 밝혀지면서 시청자들의 환호와 비명을 자아냈다.

스튜어디스가 된 덕선은 우연히 택이의 대국이 열리는 중국으로 비행을 떠나게 된다. 그곳에서 만난 동료들과 함께 저녁식사를 한 덕선과 택이는 각자 자신의 방으로 아쉽게 헤어지게 된다.

'어남택' 박보검 / 응답하라 1988 캡처
'어남택' 박보검 / 응답하라 1988 캡처

하지만 덕선과 함께 방을 같이 쓰는 동료가 술에 취해 문을 열어주지 못하자 덕선은 추운 호텔 로비에서 스태프를 기다리며 하염없이 앉아있어야 했다. 마침 담배를 피러나온 택이가 그런 덕선의 모습을 발견하고 자신의 방으로 함께 올라간다.

여전히 두통이 심해 약을 먹는 택이를 보고 덕선은 "야 너 그거 많이 먹으면 몽유병처럼 막 밤에 돌아다니는 사람도 있데. 너 그렇게 되면 어떡할라 그러냐"라며 걱정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자 택이는 웃으며 "나 아직 거기까지는 아냐"라고 말하면서도 "너 오늘 방문 꼭 잠그고 자라. 내가 약먹고 무슨 짓 할지도 모른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덕선은 마찬가지로 웃으며 "왜 또 키스하려고?"라며 지난 번의 키스가 진짜였음을 밝혀버렸고 택이는 표정이 굳은채 "그거 꿈 아니었구나...왜 거짓말 했어?"라고 물으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과거 택이의 방에 놀러갔던 덕선은 "나 잘꺼니까 너도 이제 가"라는 택이의 말을 듣고도 방에 남아 택이의 얼굴을 빤히 쳐다봤다. 그러다 잠이 들어버린 덕선은 살포시 눈을 뜨자 택이의 얼굴이 눈 앞에 있었고, 마침 같은 타이밍에 눈을 뜬 택이는 덕선에게 다가가 키스를 했다.

다음 날, 택이는 덕선에게 "너 어제 언제갔어?"라고 물었고 덕선은 키스한 사실을 숨기려 "너 자고 바로 갔지"라고 대답하면서 로맨틱한 지그재그 키스는 택이에게 '꿈'으로 남아있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택이 키스 잘하는것 봐" 보검이 로맨스 하나 찍자" "둘이 너무 달달하다"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많은 사랑을 받았던 tvN '응답하라 1988'은 16일 토요일 오후 7시 40분에 20화를 방송하며 그 마지막 이야기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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