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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이문식, 화장품 상자만 남은채 딸 서예지에 내밀어…"발라봐"

입력 2016-01-18 23: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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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혜정 기자]이문식의 모습에 서예지가 눈물을 보였다.

18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무림학교'(이소연 연출/양진아 극본) 3회에서 심순덕(서예지)은 화장품을 사온 부친 심봉산(이문식)의 모습에 눈물을 보였다.

이날 심봉산은 방덕어멈(홍지민)과 다투고 홀로 병원을 찾아가다 넘어져 크게 다치고 말았다. 결국 그는 경찰서에 가게 됐고 순덕은 아빠를 찾으러 경찰서까지 달려왔다.

심순덕은 "아빠 이게 어떻게 된 거냐"고 놀랐고 심봉산은 "휴대폰을 잃어버렸다"고 어쩔 줄 몰라했다. 이어 꾸깃한 종이백을 보여주며 "그런데 이건 안 잃어버렸다. 순덕이 주려고 산 화장품"이라며 웃어보였다.

이미 종이백 안에는 꾸겨진 종이 상자와 몇개 남은 화장품만 있었다. 봉산은 "한창 예쁠 나인데 너도 좀 꾸며봐. 색깔은 예쁘냐"라고 물었다. 이에 순덕은 애써 눈물을 훔치며 "어. 예뻐 너무 예뻐"라며 "벌써 바르고 있다"고 웃어보였다.

한편 이날 '무림학교' 3회에서 시우는 순덕을 크게 오해하고 억울한 순덕이 답답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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