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정전기 발생 원리'
'정전기 발생 원리'와 함께 정전기 예방 방법에 대한 관심이 높이지고 있다.
문고리를 잡을 때·악수할 때·옷을 벗을 때 짜증과 불쾌감을 유발하는 것이 바로 정전기다.
특히 정전기는 건조한 환경에서 잘 발생하기에 겨울이면 더 심해진다. 정전기는 그 자체로 인체에 큰 해를 끼치지는 않지만, 일상에서 불편함과 공포심을 유발하고, 탈모에도 영향을 끼치는 등 여러모로 신경이 쓰이게 하는 존재다.
정전기 발생 원리는 모든 물체는 (+)전하와 (-)전하를 띤 전자가 균형을 이루고 있는데 '전하'는 물체가 띠고 있는 전기를 뜻하고, '전자'는 (-)전하를 띤 아주 작은 알갱이로 물체가 서로 접촉하면서 마찰이 일어나면, 전자가 두 물체 사이를 왔다 갔다 하고, 이 과정에서 전기가 생기게 된다.
특히 2개의 물체 중 한쪽 내지 양쪽이 절연체이거나 또는 대지로부터 절연된 상태라면 운동 작용에 의해 점차 전하(電荷)가 축적되어 수천V, 수만V에 달하는 경우가 있기도 하다.
정전기를 방지하는 방법은, 갈라진 머리카락은 정전기를 잘 유발하기 때문에 적어도 4~6주 간격으로 끝을 잘라주면 좋다.
외출 중에 스커트나 바지가 정전기에 의해 들러붙으면 로션이나 크림을 다리나 스타킹에 발라주면 효과가 있다. 치마에 클립을 하나 꽂아두는 것도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문고리를 잡을 때 발생하는 정전기는 평소 손에 보습제품을 많이 발라 손을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고리를 잡기 전에는 손바닥에 입김을 불어 습기를 만들어주거나, 손톱을 세워 문고리에 1~3초 정도 댄 후에 잡으면 정전기를 방지할 수 있다.
자동차 문을 열 때는 동전이나 열쇠 끝으로 차체를 툭툭 건드려 정전기를 흘려보내면 기분나쁜 '따끔'거림을 방지할 수 있다. 또한 내리기 전에는 차 문을 열고 한쪽 손으로 차의 문짝을 잡으면서 발을 땅에 내딛으면, 운전자의 옷과 시트커버가 마찰하면서 생겨나는 정전기를 서서히 흘려보내는 효과가 있다.
한편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로션만 잘 발라도 정전기 없겠구나" "정전기가 화재가 되는거니까 조심해야함" "아 그 따끔함 너무 싫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