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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슬픔' 김돈규의 미친 예능감, "얀, 앵무새 잃어버려 못나온다"

입력 2016-01-20 14: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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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최원영 기자]얀 앵무새

가수 김돈규가 '슈가맨'에 출연해 가수 얀과 앵무새 이야기로 남다른 입담을 과시했다.

1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나만의 슬픔'을 부른 김돈규와 '사랑인걸'을 부른 가수 모세가 출연했다.

[얀 앵무새. 사진=JTBC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얀 앵무새. 사진=JTBC '슈가맨' 방송화면 캡처]

이날 방송에서 김돈규는 2000년 초반 활동하다 사라진 '얀'을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김돈규는 "그 친구가 조명을 받기 위해 어깨에 앵무새를 달고 나왔다"면서 앵무새가 어깨에 변을 봐 곤란했던 사연 등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어느날 앵무새가 안보이길래 물어봤더니 어디 갔다고 다른 앵무새를 사야한다고 하더라"면서 "얀이 앵무새가 없어 방송에 나오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혀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산다라박은 "앵무새 회사에 있다. 사장님이 키우고 있다"며 양현석의 앵무새를 방송용으로 추천해 다시한번 큰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대결은 남성 듀오 옴므의 가창력에 힘입어 유희열팀이 3연승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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