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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변호사 박주민, 세월호 참사 물론 밀양 송전탑 법률 활동 '눈길'

입력 2016-01-25 20: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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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혜정 기자]세월호 변호사 박주민

세월호 변호사 박주민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했다.

25일 더불어민주당은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법률 대리인으로 활동해온 박주민(43)변호사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더민주는 이날 오후 국회 당 대표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8번째 외부인사로 박 변호사를 소개했다. 박주민 변호사는 입당 인사에서 "변호사로 살면서 권력에 대해 많은 비판을 했다"면서 "정치 영역 내에서 이런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좀 더 많다면 훨씬 쉽고 빨리 문제가 해결될 것이라는 아쉬움은 반복됐다. 그래서 정치 영역 안에서 한 번 해보자고 생각하게 됐다"고 입당 이유를 밝혔다.

박 변호사는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차장을 역임했으며 해군기지 건설 문제로 정부와 대치했던 제주 강정마을 주민, 송전탑 문제로 한국전력과 맞섰던 밀양 송전탑 피해주민 등의 법률 지원활동을 했다.

또 최근에는 2년동안 세월호 참사 유가족의 법률 대리인으로 활약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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