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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마비, 내일(25일) 오전 9시까지 지켜봐야…

입력 2016-01-24 19:3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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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제주공항 마비

제주공항 마비로 25일 오전 9시까지 항공기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24일 한국공항공사는 제주공항이 대설주의보와 강풍경보 등 기상악화로 월요일인 오는 25일 오전 9시까지 항공기 운항을 전면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진:JTBC 방송캡쳐
사진:JTBC 방송캡쳐

이에 따라 이날 예정된 제주공항 출·도착 총 517편이 모두 결항되며 한국공항공사 관계자는 "25일 제주공항 운항 재개 여부는 기상 상황 악화에 따라 결정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대설과 강풍으로 제주공항에 결항사태가 빚어진 지난 23일 이후 공항을 빠져나가지 못한 체류객들은 약 6만여 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더불어 어젯밤부터 공항을 떠나지 못해 공항 내에서 노숙을 하는 2000여 명의 인파들이 모여 민원이 속출하고 있다.

한편 항공사들은 오는 25일 이후 긴급 임시편 증편을 지자체에서는 대중교통 확대 등을 협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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