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소두증' 유발 지카 바이러스, 16일까지 의심자 3893건 달해

입력 2016-01-28 17:5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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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현민기자]소두증

소두증 지카바이러스

지카 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전세계적으로 증가

사진:브라질소두증의심
사진:브라질소두증의심

28일, 질병관리본부와 보건복지부는 서울 모처에서 전문가 회의를 열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카바이러스'를 감염병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다음 주 정도면 지카 바이러스가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된다. 특히 감염병 지정 이후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하는 체계가 구축되고, 해외 유입을 막는 일이 우선적으로 진행된다.

지카바이러스는 1947년 우간다 지카 숲 원숭이에게서 첫 발견돼 '지카 바이러스'라는 이름이 붙게 되었다. 모기에 의해 감염되어 잠복기는 2~3일 정도다. 열, 안구 충혈, 결막염, 발진 등의 증상이 2~7일 정도 지속되는 것이 특징이다.

임신부가 감염될 경우, '소두증' 아이를 출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지난 1월 16일까지 소두증 의심 사례인 지카 바이러스 감염은 총 3893건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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