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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법은 목욕탕' 비유적 표현 사용해 눈길...무슨 뜻?

입력 2016-01-26 2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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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은지 기자]朴대통령 법은 목욕탕

박근혜 대통령이 사회적 약자에게 법이 따뜻한 보호가 되기를 소망했다.

사진 : 朴대통령 법은 목욕탕 / YTN 뉴스
사진 : 朴대통령 법은 목욕탕 / YTN 뉴스

26일 박 대통령은 국가혁신을 주제로 올해 마지막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법과 제도가 따뜻하고 친근하게 국민에게 다가서는 일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박 대통령은 지난해 법무부에서 개최한 ‘29초 영화제’에서 ‘법은 보호자이다, 법은 엄마 품이다’라는 작품이 수상한 사례와 법무부 업무보고 당시 ‘법은 목욕탕’이라고 적은 어린이들의 글짓기를 예로 들며 “‘법은 목욕탕이다'라고 어린이가 이야기를 했대요. 그게 무슨 뜻이냐고 물으니 ‘목욕탕에 들어가면 따뜻하고 기분 좋잖아요’(라고 답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 대통령은 "법은 약자들한테 엄마의 품 같은 게 돼야 한다. 범법자들에게는 엄정하고 추상같아야 하지만 힘들고 어려운 형편의 국민에게는 적극적인 보호자와 따뜻한 안내자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박대통령은 여성과 아동학대 사건이 잇따르는 것에 대해 “여성과 아동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 대해서 법의 관심과 보호가 더 세심해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며 “관련부처는 가정폭력과 취약자 대상 강력범죄를 척결하고 구석구석까지 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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