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은정 기자] '해병대 전역'
해병대에 입대했던 배우 윤시윤이 애띤 소년의 모습을 벗어나 느름한 청년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윤시윤은 27일 인천광역시 서구 항동로 해병대 2사단에서 전역 신고를 하고 군 복무를 마쳤다. 이날 전역식에는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 팬들이 참석해 윤시윤의 복귀를 반겨주었다.
윤시윤은 이날 씩씩한 모습으로 팬들과 취재진 앞에 서서 "잊지 않고 와주셔서 감사하다. 쉽지는 않았다. 팬 여러분들 그리고 소중한 전우들이 있어서 무슨 일을 해도 제 편을 들어주고 옹호해줬던 내 편이 있어서 2년이란 시간 동안 있을 수 있었다"며 팬들과 전우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연기로 보답하는 배우가 되겠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다.
2년 간의 군 복무를 성실하고 당당하게 마친 그이지만, 결국 벅찬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어 기자의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면 어떻겠느냐"는 짓궂은 질문에 윤시윤은 “‘진짜 사나이’요? 오늘 전역했는데....음, 좋은 기회가 있다면 출연하고 싶다"며 기분 좋게 웃어 보였다.
한편 윤시윤은 지난 2014년 4월 28일 포항 해병대 훈련소에 입소했다. 자신의 의지로 해병대 지원을 선택한 윤시윤은 "다른 장병들에게 피해를 끼치지 않겠다"며 비밀리에 입소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잘 돌아왔어" "이제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 해주세요" "응원해요 잘 쉬고 빨리 일 시작하시길"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