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산사 헬기추락…"조조상 현장서 사망" 비보

입력 2016-01-31 10: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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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 백진희 기자]금산사 헬기추락

사진: TV조선 캡처
사진: TV조선 캡처

금산사 뒷산에서 헬기추락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후 2시58분쯤 전북 김제시 금산면 금산사 모악랜드 뒷산 중턱에 산불진화용 민간 헬기 1대가 추락했다.

추락한 헬기는 전북도가 산불 감시 기간을 앞두고 산불 진화용으로 빌린 세 대의 민간 헬기 가운데 한 대로 알려졌다.

사고난 헬기에는 조종사 김모(61)씨가 혼자 탑승하고 있었으며 현장에서 숨진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관계자는 “헬기가 사고지점에서 수백 미터 떨어진 주차장 부근에서 빙빙 맴돌았다는 목격자 진술로 미루어 조종사가 위험지역을 피하려고 했던 것으로 조심스럽게 추정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도 금산사 헬기추락에 대해 사고조사위원회를 편성, 정확한 사고 경위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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