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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천호진, 김의성에 호소 “나는 최충원이 아냐”

입력 2016-02-01 23: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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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하지혜 기자] 육룡이 나르샤

‘육룡이 나르샤’ 천호진에게 김의성에게 호소했다.

1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방원(유아인)이 이성계(천호진)을 몰래 옮김으로써 공양왕과 포은 정몽주(김의성)가 분노했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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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이성계를 몰래 암살하지 못한 공양왕과 정몽주는 분노했다. 이를 아는 이방원은 계략을 짜 마을에 아버지 이성계의 몸 상태를 거짓으로 알렸다.

하지만 이 계략을 눈치챈 정몽주는 직접 이성계를 만나러 대담하게 그의 집으로 찾았다. 이에 이방원과 이성계의 측근은 다들 놀랐다.

그런 모습을 본 정몽주는 자신의 생각이 맞았음을 눈치챘고, 곧 상태가 좋지 않은 이성계와 마주하게 되었다.

이때 이성계는 “백성을 지키지 못하는 나라가 무슨 소용이냐”며 지금의 나라가 부정부패로 인해 제대로 돌아가고 있지 않음을 지적했다.

백성들을 위해 개혁을 주장하는 이성계에게 정몽주는 “그것을 합리화라 부른다”며 앞서 쿠데타를 일으킨 최충원 역시 이유가 없었겠느냐고 말했다.

이에 이성계는 “나에겐 구상과 포부가 있다”고 정몽주와 정도전(김명민)의 이름을 들었다. 그들의 도움으로 포부를 드러낸 것.

그러며 “내가 왕의 자리가 탐이나 이러겠냐”고 호소했고, 그에 흔들리는 정몽주의 눈빛을 보며 이성계는 더 이상 기침을 참지 못하고 피를 토했다.

이에 “쾌유를 빈다”며 정몽주는 알 수 없는 눈빛으로 서둘러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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