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LIGHT

'힐링캠프' 이애란, 백세인생 표절논란…"인용일 뿐, 표절과 달라"

입력 2016-02-02 00:31:44
    • 복사완료!

사진: 힐링캠프
사진: 힐링캠프

[헤럴드POP= 백진희 기자]힐링캠프 이애란 백세인생 백세인생 가수 이애란의 '힐링캠프' 출연이 화제인 가운데, '백세인생' 표절 시비가 새삼 화제다.

삶의 애환이 담겨있는 독특한 가사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이애란의 히트곡 '백세인생'의 가사가 일본 시의 구절과 비슷하다는 표절 의혹에 휩싸인 바 있다.

표절 의혹이 나돌고 있는 작품은 '장수의 마음가짐'이라는 일본의 시로, 해당 시는 이애란의 백세인생과 마찬가지로 나이별로 죽음을 맞이할 수 없는 이유를 담고 있다.

먼저 이애란 백세인생의 가사를 살펴보면, 60세에는 '아직은 젊어서 못간다고 전해라' 70세에는 '할 일이 아직 남아 못간다고 전해라' 80세에는 '아직은 쓸만해서 못간다고 전해라' 90세에는 '알아서 갈테니 재촉말라 전해라', 100세에는 '좋은 날 좋은 시에 간다고 전해라'라는 재치있는 가사로 화제를 모았다.

'장수의 마음가짐'이라는 작품을 보면 60세에 '마침 집에 없다 전하고', 70세 '아직 너무 이르다 전하고', 80세 '아직은 쓸모 있다 전하고', 90세 '그리 서두르지 않아도 된다 전하고', 100세 '기회봐서 천천히 가겠다고 전하게' 라고 쓰여 있어 '백세인생'과 상당히 유사한 전개로 눈길을 끈다

또한 '~전해라'라는 식의 어투는 물론 못 간다고 전하는 이유 또한 유사해 표절 논란이 일고 있는 것.

한편, '백세인생'의 작사이자 앨범기획자인 김종완 씨는 한 매체 인터뷰를 통해 "'전해라'는 사극대사에서 영감을 받았으며, 표절 논란이 일어난 부분은 불교 경전 등에서 이미 나타난 내용이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