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호화출장 논란' 방석호 아리랑TV 사장, 결국 사의 표명

입력 2016-02-02 11:3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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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은지 기자]방석호 아리랑TV 사장

호화 출장 논란이 제기된 방석호 아리랑TV 사장이 결국 사의를 표명했다.

사진 : JTBC 뉴스 / 방석호 아리랑TV 사장
사진 : JTBC 뉴스 / 방석호 아리랑TV 사장

2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방석호 사장은 전날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측에서 자신의 부적절한 해외 출장 경비 사용과 지출결의서 위조 의혹을 제기하자 문체부에 사의를 표명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방 사장이 전날 밤 박민권 1차관에게 사의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문체부 특별조사는 방 사장의 사의 표명과 별도로 계속 진행하게 된다”고 전했다.

앞서, 방석호 사장은 지난해 9월 미국으로 업무상 출장을 가 뉴욕의 한 고급 식당에서 한 끼 식사비로 110여 만원을 지출했다. 또한 며칠 뒤에는 뉴욕의 명품 아울렛에서 장시간 머무르며 식비 등을 법인카드로 지출해 논란을 더했다.

이에 아리랑TV 측은 "실무자가 출장을 따라가지 않아 발생한 정산 기재 실수이며, 부인과 딸은 방 사장과 다른 장소에 있었고 회사 돈으로 가족의 여행경비를 부담한 사실도 없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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