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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장거리 미사일 발사 예정 기간 변경 "빠르면 7일 발사?"

입력 2016-02-07 00: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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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아람 기자]북한 장거리 미사일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발사 예정 기간을 앞당겼다.

북한이 장거리 미사일 예정 기간을 오는 7일에서 14일로 변경하겠다고 국제해사기구, IMO에 수정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 당국자는 "북한이 오늘 IMO에 미사일 발사 예정 기간을 7∼14일로 수정한다고 통보했다"며 "기존 통보한 궤도는 똑같고 시기만 조정했다"고 전했다.

사진 : 연합뉴스 TV
사진 : 연합뉴스 TV

이르면 당장 7일 미사일 발사가 이뤄질 수도 있다는 뜻이다.

북한은 국제해사기구 본부가 있는 영국 런던 시간으로 6일 아침 이 같은 내용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 군은 즉각 대비 태세에 들어가 1,000km까지 내다볼 수 있는 해군 이지스함으로 북한 미사일 발사 동향을 감시하고 있다.

2척이 서해와 남해에 배치돼 로켓 비행 궤적과 추진체 등의 잔해를 추적하게 된다. 군은 이 밖에도 땅에서는 감시 거리 500km의 그린 파인 레이더로, 하늘에선 조기 경보 통제기 피스 아이로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하고 있다.

북한이 로켓을 쏘면 실시간으로 추적해 경보를 보내고, 혹시라도 우리 영공을 침범하면 요격한다는 방침이다.

한미 군 수뇌부가 비무장지대 최전방 공동 경비구역을 함께 찾은 것은 이례적인 일로, 북한에 대한 경고 차원에서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한 연합 대비 태세를 갖추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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