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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유시민 전원책, 한국공항공사 사장연봉 '3억3천만원'...그런데 '공석'

입력 2016-02-05 17:2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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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은정 기자] '썰전 유시민 전원책'

'썰전'의 유시민과 전원책이 지난 제주공항 대란에 대해 토론했다.

지난 4일에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유시민과 전원책이 폭설로 인해 빚어진 제주공항 대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최근 제주도에는 32년 만의 이례적인 폭설로 공항이 사흘간 폐쇄되며, 7만여 명의 체류객이 생기고 대응 논란이 벌어지는 등 큰 문제가 발생한 바 있다.

'썰전' 전원책-유시민 캡처
'썰전' 전원책-유시민 캡처

이에 대해 전원책은 "제주공항이 한해 약 650억원을 벌어드리고 있는데, 비상시를 대비한 매뉴얼, 상황실, 훈련된 요원들이 없다"며 지적했다.

이어 유시민은 가장 큰 문제로 "현재 한국공항공사에 사장이 없음"을 지적하며 문제를 수면위로 끌어올렸다.

전원책은 "한국공항공사 전 사장 김석기 연봉이 약 3억 3천만원(2014년 기준)이고,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연봉은 3억 3백만원"이라고 말하며 "그런데 그들은 총선 출마를 위해 사임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3억 3천만원의 연봉은 장관 연봉의 2배가 넘는 금액"이라면서 "이분들은 황금 보기를 돌 같이 하는 분들"이라고 비꼬며 "돈보다도 국민을 행복을 위해 일하는 분들에게 언론이 표창은 못줄지언정 비판이 넘쳐난다"고 조소를 날렸다.

유시민은 전원책의 말에 공감하며 "훌륭한 반어법"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나 공항공사 사장할래" "일이 제대로 돌아가는 곳이 없다" "왜 다들 정치할려고 하냐"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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