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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일기’ 강성연, 77세 남편 김가온 모습에 “너무 늙었다” 폭풍 눈물

입력 2016-02-09 20: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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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박세영 기자]미래일기

'미래일기'에 출연한 강성연 부부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사진: 미래일기
사진: 미래일기

8일 방송된 MBC 설 특집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래일기’에는 축구선수출신 방송인 안정환과 가수 제시, 배우 강성연 김가온 부부가 미래로 거슬러 올라가 자신의 모습을 확인하는 시간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성연은 40주년 결혼기념을 기다리는 남편 김가온과 마주한 뒤 “너무 늙은 거 아니야 어떡해.너무 늙었다”라며 폭풍 눈물을 흘렸다.

이에 김가온은 아내를 다독이며 “울지마, 자기 정말 곱게 늙었다. 예쁘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가온과 강성연 부부는 77세 노부부가 되어 신혼시절 낭만과 추억이 깃든 자신들의 과거 사진을 바라보며 애틋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금호동 신혼집과 단골식당, 카페 등을 돌아다니며 추억여행에 빠졌다.

강성연은 “그동안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 제의가 있었지만 워낙 가식 없고 꾸밈없는 스타일이라 위험 부담이 있어 선뜻 출연하지 못했었다”라며 “얼마 전 둘째를 임신해 안정기를 보내야 할 임신 15주차이지만, 프로그램의 ‘시간여행’이란 독특한 콘셉트에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심했다” 미래일기 출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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