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수형 기자]일본 역사 교과서 독도
일본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독도는 일본땅으로 표기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국민들의 분노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2016년부터 배포되는 일본 중학 역사 교과서 8종 모두에 “독도는 일본 땅” 역사왜곡을 넣은 가운데, 한국 역사 교과서에도 대응 방안이 필요함을 지적했다.
10일 학계의 보고에 따르면 김영수 동북아역사재단 연구위원은 최근 내놓은 논문 ‘한국과 일본 중학교 역사분야 교육과정과 역사 교과서의 독도 관련 내용 비교’에서 2015년 검정을 통과한 일본 중학교 역사 교과서 8종을 분석한 것.
구체적인 내용을 보면 일본은 교과서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이며 “한국은 독도를 불법 점거 중”이라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이에 김 연구위원은 “일본은 중학교 역사 교과서에 내셔널리즘을 강조하는 독도 교육을 전면적으로 강조했으며 또 “앞으로 한국의 교과서는 독도에 관한 국제법적 측면, 논리적인 측면을 보강하고, 근현대 일본이 동북아 역사 갈등을 유도했다는 서술을 보강해야 한다”고 우리 나라에 느슨해진 독도 정체에 좀더 강력한 제안을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