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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 알고싶다 배정훈PD, 세월호 취재 난항에… “적당히 살지 않겠다”

입력 2016-02-14 00: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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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하지혜 기자]그것이 알고싶다 배정훈PD

‘그것이 알고싶다' 배정훈 PD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세월호 취재 과정을 언급한 사실이 재조명됐다.

과거 SBS '그것이 알고싶다' 배정훈PD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주 방송을 앞두고 의견을 구하던 학자들이 하나둘씩 인터뷰 약속을 취소해버렸다. 그리고는 점점 섭외가 힘들어지더니 끝내 불가능해져버렸다. 사고를 분석해줄 전문가들이 침묵하기 시작했다"고 운을 뗐다.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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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소신껏 이야기하는 전문가는 무엇인가에 의해 웃음거리가 되는 세상. 사고를 사건으로 만드는 사람들. 투명하게 이야기하지 못하면 결코 나아지지 않는다. 우린 지금 모두가 신뢰를 잃어버린 세상에 살고 있다"고 적으며 안타까워했다.

지난 2014년 4월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세월호 침몰의 원인과 운영선사 청해진의 책임, 그리고 정부의 재난대응시스템을 집중 취재, 그 뒤에 가려진 불편한 진실을 파헤쳤다.

배정훈PD는 당시 "아무도 몰랐지만 모두가 알고 있었을 이 사건에는 많은 것들이 얽혀있더군요. 언제부턴가 우리 곁에 없었을 선장님들이 방송을 꼭 봤으면 좋겠어요. 저부터 더 이상 부끄러운 어른으로 적당히 살지 말아야겠죠"라 말했다.

한편, 배정훈PD는 트위터를 통해 ‘엄마부대’에 관한 제보를 받는다고 밝혀 화제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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