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차은호 기자]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
터키 수도 앙카라서 폭탄테러가 일어났다.
터키 수도 앙카라의 국회의사당 옆 공군사령부 근처에 폭탄 테러 직후 큰 불길이 일었다.
현지시각으로 어제저녁 6시쯤 병력 수송차량이 교통신호에 멈춰 있는 사이 옆에 있던 차량이 폭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지금까지 군인 등 28명이 숨지고 61명이 부상했다고 터키 정부가 밝혔다.
아직 테러의 배후를 자처한 세력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터키 당국은 그러나 즉각 테러행위라고 규정했다.
이와 관련해 현지 언론들은 쿠르드족 분리주의 단체인 '쿠르드노동자당'이나 이슬람국가 IS의 소행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하고 있다.
최근 터키가 시리아 북부의 쿠르드민병대에게 포격을 가하는 등 시리아사태에 개입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