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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와요 아저씨’ 최원영, “악역이라 처음엔 와 닿지 않았었다”

입력 2016-02-19 15: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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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노윤정 기자]‘돌아와요 아저씨’ 최원영이 작품을 선택할 당시의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9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SBS 13층 홀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돌아와요 아저씨’(연출 신윤섭/극본 노혜영)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사진 : 서보형 기자
사진 : 서보형 기자

이날 최원영은 “‘돌아와요 아저씨’ 책을 봤을 때 재미있었고 따뜻하고 감동적이었다”며 “그런데 제가 맡은 역할이 악의 중심으로 있는 역할이라서, 당시 심경으로는 전작들에서도 악역을 해서 확 와 닿지는 않았다. 작품엔 참여하고 싶는데 제 역할에 확신이 서지 않은 상태였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어 “감독님을 만나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면서 감독님에 대한 신뢰가 느껴져서 좋았다. 집에 와서 다시 책을 보는데 죽은 자의 환생이라는 판타지가 있을 뿐이지, 굉장히 현실적이기 때문에 뭉클하고 재미있고 눈물 나는 절절한 이야기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막중한 사명감을 가지고 새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역할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작품에 임하는 마음가짐을 전했다.

‘돌아와요 아저씨’는 저승에서 이승으로 쌈박하게 돌아온 두 저승 동창생들의 좌충우돌 귀환기를 그려낸 휴먼 판타지 코믹 드라마로, 현재 우리의 삶 속에 소시민들의 판타지를 접목시킨 작품이다. 김수로, 김인권, 최원영, 비(정지훈), 이민정, 이하늬, 오연서, 라미란, 윤박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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