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라오스 한국인 4명 사망' 50~60대 불교 순례자 교통사고 당해

입력 2016-02-22 09: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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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POP=김은지 기자]한국인 4명 사망

라오스를 방문한 한국 자원봉사자 4명이 교통사고로 숨졌다.

21일 오전11시께(현지시간)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 북부의 카시 지역에서 승합차와 관광버스가 충돌해 승합차에 타고 있던 한국인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했다.

사진 : SBS 뉴스
사진 : SBS 뉴스

이날 사고는 불교 순례자 27∼28명이 승합차 4대에 나눠타고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북부 관광지 루앙프라방으로 가던 중에 이 중 1대가 마주 오던 관광버스와 충돌하면서 일어났다. 사고가 난 지점은 평소에도 사고 위험이 높은 좁은 산악도로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현지에 있는 한국인 가이드가 우리 국민 4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한 것으로 알려왔으나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주라오스 한국대사관은 사망자가 60대 여성 1명과 50대 여성 2명, 50대 남성 1명이며, 부상자는 60대 여성 1명과 50대 남성 1명이라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주라오스 대사관은 영사를 현지에 파견했다”며 “환자 지원, 유가족 입국 및 장례절차 지원 등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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